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눌러서 찍는 유방엑스레이 촬영을 말합니다.
유방암 진단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검사로서 미세석회화를 동반한
유방암을 발견하는데 가장 좋은 검사입니다.
40세 이상 여성 및 만져지는 혹이 있는 젊은 여성의 경우에서
우선적으로 시행됩니다.
유방초음파는 검사방법이 간단하고 압박에 의한 통증이 없으며 방사선에 대한
피폭 우려가 없으므로 산모를 포함한 가임 여성들에게 안전한 검사방법입니다.
☞ tip
유방촬영술과 유방초음파 검사는 둘 다 함께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세 석회화를 알기 위해서는 유방촬영술이 필요하고
병소의 정확한 크기나 성질을 알기 위해서는
유방초음파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유방의 자기공명영상(MRI)은 유방암의 진단뿐만 아니라 유방암의 병기나 전이 여부를
진단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방사선 노출이 없고 양쪽 유방을 비교할 수 있으며 영상이 매우 선명한 장점이 있습니다.
PET-CT란 양전자 방출 촬영기(Positron Emission Tomography)와
컴퓨터 단층촬영기(Computed Tomography)를 하나로 합친 장비입니다.
양전자를 방출하는 방사성 의약품을 환자에게 정맥주사 하여
우리 몸의 상태를 영상화하여 생화학적, 해부학적 변화를 감지하는
최첨단 영상기법으로 암의 존재 여부, 암의 재발, 뼈 및 기타 장기로의 전이 등을
진단 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유방조직검사는 유방내의 질환을 확인하기 위해 하는 방법으로 초음파와 유방촬영보다 훨씬 정확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조직검사에는 미세침흡입생검, 중심침생검(총 조직검사), 절제생검, 맘모톰검사, 외과적 조직검사 등이 있습니다. 그 외 몇 가지가 더 있지만 위의 방법들이 보편적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가는 바늘(20-25게이지)을 병변 부위에
찔러 소량의 세포를 얻어 현미경으로
보아 암의 유무를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중심침생검(총 조직검사)에 비해
정확도가 떨어져 물혹의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이용됩니다.
피부에 부분 마취를 한 후 3mm정도 칼집을 내고 굵은 바늘(14-18게이지)을 장착한 조직검사용 총을 사용하여 4-5차례 정도 조직을 얻어 검사하는 방법으로 97-98%정도의 정확도를 보이는 조직검사 방법입니다.
미세침흡인 검사나 중심침생검(총 조직검사)에서 유방암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영상검사 소견과 맞지 않아 좀 더 많은 양의 조직이 필요하거나 미세석회화가 주를 이루는 병소에서 중심침생검(총 조직검사)만으로는 충분한 양의 조직을 얻기가 힘들다고 예상될 때 권고되는 조직검사 방법입니다. 검사의 정확도는 수술과 거의 동일한 정도의 정확도를 보입니다. 검사법은 초음파 영상 유도하에 피부부분을 마취 후 0.5cm이하의 칼집을 내고 중심침생검(총 조직검사)보다 더 굵은 바늘(8-11게이지)을 넣은 후 진공 흡입기와 회전칼을 이용하여 병변을 조금씩 잘라 초음파 영상에서 보이는 병변의 대부분을 얻어내는 조직검사 방법입니다. 이러한 맘모톰 시술은 최근 암이 아닌 양성종양의 제거에도 이용되고 있으며, 시술 후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 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치료를 함과 동시에 조직검사의 목적으로 국소마취 또는 전신마취 후 수술을 하는 경우가 있으며, 이 경우는 맘모톰이나 중심침생검(총 조직검사)으로 적당한 조직을 얻기 힘들다고 판단하는 경우에 합니다. 물론 마취를 한다는 단점은 있지만 한 번에 진단과 치료를 겸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담당 전문의와 상담해 보시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미세침흡인술 | 중심침생검 | 맘모톰 | 외과적 절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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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유형 | 외래 | 외래 | 외래 | 외과수술실 |
표본 | 세포 | 조직 | 조직 | 조직 |
마취법 | 국소 혹은 없음 | 국소 | 국소 | 국소 혹은 전신 |
절개수 | 하나 이상의 침 삽입 | 1회 | 1회 | 1회 |
정확도 | 불완전평가 | 정확 | 매우정확 | 매우정확 |
검사시간 | 1시간 미만 | 1시간 미만 | 1시간 미만 | 1 - 2 시간 |
상처 | 없음 | 약간 | 최소 | 표시남 |
절개 후 상처 | 반창고1개 | 반창고1개 | 반창고1개 | 봉합 & 붕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