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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맵핑이란

맵핑은 인공와우 수술의 가장 중요한 과정중의 하나로 수술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하며 전문성이 요구됩니다. 수술 후 약 3~4주가 경과한 후에 수술부위가 완전히 아물면 인공와우의 외부 장치인 어음처리기를 착용하게 되고 첫 맵핑을 시작합니다.
맵핑과정은 40분~60분 정도 소요되며 전극의 삽입상태, 술 후 X-ray, 임피던스 검사 등의 자료를 통해 사용 가능한 전극을 선택하고 가장 적합한 자극 전달 방법과 어음처리기법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역치 수준(T-level) 및 최대 쾌적 수준(C-level or M-level)을 조절하여 최상의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기기를 조절하게 됩니다.
수술 후 1~2개월 동안은 1주에 1회 또는 2주에 1회씩 시행하며 그 이후에는 1개월, 3개월, 6개월, 1년 단위로 시행하게 됩니다. 맵핑이 안정되었다 하더라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역치/쾌적 수준은 전극과 생체조직의 조화로 변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